
3월 22일(수) 하인삶
누가복음 16:14~18
율법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
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1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
18 무릇 자기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도 간음함이요 무릇 버림당한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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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누가복음 16:14,15,17
14 듣고 비웃거늘
15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17 그러나 율법의 한획이 떨어짐보다
[불변응만변(不變應萬變)]
1. 듣고 비웃거늘
몇 해전에 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염려해주는 가까운 지인이 저에게 어떤 일을 하지 말라고 말린 적이 있습니다. 다소 공격적인 어조로 제 기분을 거스르며 말을 하기에, 반감이 치솟아 그의 말을 무시하고 속으로 비웃었습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결과만 놓고 보자면 그 분의 말을 듣는 것이 현명했습니다. 때로는 일에 휘말린 직접적인 당사자보다 제3자의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각이 올바른 경우가 있습니다. 나에게 애정을 가진 타인의 진심어린 충고는 들을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그 분을 사용하여 저에게 수차례 경고를 하려 하신 것 같습니다.
2.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마음에 품은 것은 밖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일시적이고 거짓된 술수로 겉으로는 아닌척 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나오게 마련입니다. 제가 지인의 충고를 속으로 비웃었지만 제 마음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라도 그에게 전해지고 감지되었을 것입니다. 그에 따른 인간관계 악화는 예정된 결과였습니다. 사람사이의 관계가 이럴진대 하나님께선 오죽 하시겠습니까?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 나의 마음에 품은 그 생각이 무엇인가에 따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3. 그러나 율법의 한획이 떨어짐보다
불변응만변(不變應萬變) – 백범 김구 선생의 휘호로 유명한 이것은 “변하지 않는 것으로 온갖 변화에 대응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험난한 파도가 몰려와도, 악한 세력들이 온갖 술수와 속임수로 나를 기만하고 현혹시킨다 할 지라도 원칙을 지키고 자기 마음을 다스리면 간파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불변의 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절대불변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원칙이 되어 제 마음을 지키게 하소서.
항상 열정적으로 목회에 임하시는 우리 김종균 담임목사님께 항상 성령께서 임재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누가복음 16:14,15,17
14 듣고 비웃거늘
15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
17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지금까지 속고 살았습니다]
1. 듣고 비웃거늘
바리새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고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비웃었습니다.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였습니다. 말씀의 원칙을 지키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세상물정을 너무나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을지 모릅니다. 어떻게 말씀을 정확하게 지킬 수 있냐는 것이었겠지요. 말씀을 안다는 남다른 자부심, 그러나 그 뒤에 숨겨진 거짓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2.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
그들의 거짓의 열매는 사람에게서 높임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말씀 그대로를 지키는 것보다는 자신들의 생각과 기준, 신학을 지키는 데 열심이었습니다. 말씀을 자신들의 상황과 형편과 처지 안으로 끌고와 수준과 기준을 낮추어 버렸습니다. 기준을 낮추면 편하고, 편해지면 환호하게 됩니다. 스스로 속고, 남들도 속이는 그들의 본질을 예수님은 여실히 드러냅니다.
3.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말씀은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입니다. 바뀌는 것에 바뀌지 않는 것을 맞추려 하는 것은 거짓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거짓은 악이자 죄입니다. 바뀌지 않는 것에 바뀌는 것을 맞추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말씀을 맞추지 않아야 합니다. 말씀에 사람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럴 때 말씀의 영광과 역사와 능력이 그 사람에게서 나타납니다. 지금까지는 속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속고 살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하게 임하고 나타납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진실하게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여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목사와 광교한신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