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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호 표지 특성이미지용

3월 2일(금) 하인삶


사무엘상 17:31~40

사울의 진영에 나타난 다윗(3)

 

31 어떤 사람이 다윗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전하였으므로 사울이 다윗을 부른지라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This Post Has One Comment

  1. ruth

    [37절.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9절.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절.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 다윗에게는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죽지 않고 살아난 것은 하나님의 건져내심 때문임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양치기로서 양들을 보호하기 위해, 물맷돌 연습을 수없이 했습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 자기 나름의 노하우를 연마했습니다. 그것은 사울 왕이 입었던 갑옷보다, 칼보다 더 강한 다윗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내게 주어진 일상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으로, 성실하게 허락하신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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