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6일(목) 하인삶
누가복음 14:15~24
큰 잔치 비유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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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누가복음 14:16,21,23
16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21 종이 그대로 고하니
23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선물로 받은 믿음이 찬란하게 꽃피워지길 기도합니다]
1.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누구에게나 하나님께 나아올 기회가 주어집니다. 많은 사람은 모든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잔치와 같습니다. 그 잔치는 상상이상으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17절). 이 말씀은 하나님을 만나면 최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2. 종이 그대로 고하니
그러나 초청의 결과는 뜻밖입니다. 잔치에 참여하기로 약속되었던 사람들이 모두 불참의사를 표한 것입니다. 약속을 어기는 무례에 대한 불쾌함도 크고 아쉬움도 큽니다. 당장 눈 앞의 필요 때문에 오래된 약속을 파기했고, 그 약속의 열매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주인에게 알리는 종의 모습에서 안타까움과 그의 충성스러움이 교차되어 보입니다.
3.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주인은 곧바로 조치를 내립니다. 주저함이 없습니다. 가난하고, 불편하고, 비전이 없고, 인생의 굴곡이 많아 고통 가운데 있는 인생들을 데려오라 합니다. 그들은 보답할 능력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약한 자들입니다. 마음과 육체가 모두 가난한 자들입니다. 여기에 비밀이 있습니다. 영생의 구원은 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초청에 응한 자들입니다. 믿음은 부르심에 응한 자들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광교한신교회와 성도들이 선물로 받은 믿음이 찬란하게 꽃피워지길 원합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선물로 주신 믿음을 찬란하게 꽃피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