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금) 하인삶
여호수아 9:22~27
기브온 주민들이 여호수아를 속이다(5)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27 그 날에 여호수아가 그들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회중을 위하며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들로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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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는 저주가 선포되고, 진심에는 구원이 선포된다]
1. 본문의 내용
여호수아와 대면한 기브온 주민은 거짓을 말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여호수아는 기부온 주민의 진심을 듣고 그들을 보호했습니다.
2. 말씀묵상
기브온 주민의 거짓에 대한 징계는 저주였습니다.
기브온 주님의 진심에 대한 선물은 구원이었습니다.
3. 하나님의 음성
이제야 비로소 여호수아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 주민과 대면했고 거짓의 이유를 물었습니다.
기브온 주민은 라합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들었고 살고싶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라합은 자신의 고백을 진심에 담았고
기브온은 자신의 고백을 거짓에 담았습니다.
거짓을 들었을 때 여호수아는 그들을 저주했습니다.
진심을 들었을 때 여호수아는 그들을 구원했습니다.
거짓의 그릇에 고백이 담기면 저주가 선포되고
진심의 그릇에 고백이 담기면 구원이 선포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거짓에는 저주가 선포되고, 진심에는 구원이 선포된다.’
4. 오늘의 적용
나의 거짓으로 인한 저주를 감당하겠습니다.
나의 고백을 거짓의 그릇에 담는 어리석은 자 되지 않겠습니다.
오직 진실함으로 고백하여 하나님의 의가 되겠습니다.
5. 오늘의 기도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 나의 주님.
오늘도 나의 고백을 거짓의 그릇에 담는 어리석은 자 되기 말게 하시고 오직 진심에 담아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옵소서.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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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님 음성에 귀기울여 하나님 나라의 삶을 이땅에서도 누리는 삶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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