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토) 하인삶
출애굽기 16:1~10
만나와 메추라기(1)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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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그 어떤 것보다 준행이 먼저입니다]
1.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 원망은 마침내 하나님께 들리고, 모세는 그 원망이 하나님께 향하는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8절). 사람을 향한 모든 말은 실상 하나님을 향한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홍해를 건너는 놀라운 기적도 이스라엘 백성의 삶의 태도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기적이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결심과 헌신이 사람을 바꿉니다.
2.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굶어 죽겠다는, 차라리 애굽에서 살다가 죽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는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과 불평은 민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하늘 양식을 주시기로 하십니다. 일단은 원망의 입을 잠재우고, 그 다음 원망의 입이 채워지면 그들의 반응이 어떤지를 보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먹고 마심의 풍성함이 때로는 하나님의 시험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3.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풍성함에 취해 있으면 안 됩니다. 그 풍성함은 하나님의 시험입니다. 풍성함의 감사보다 말씀의 준행이 앞서야 합니다. 준행 없는 감사는 그야말로 빈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풍요로움을 누리면 더 말씀을 준행해야 합니다. 그로써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믿음을 시험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라는 바울의 고백은 우리의 구원이 소유에 있지 아니함을 깨우치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준행하고, 기도함으로 회개하여 성령이 소멸되지 않는 삶이야말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입니다.
아멘!
아멘
1. 눈으로 읽기
‘2절.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 ‘원망’..엘림의 충만함을 누리다 신광야로 이동하는 기간이 약 두달 되었을까..또 다시 광야에서 반복되는 죄된 습성…
2. 마음으로 읽기
‘4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겠다 하십니다. 날마다 거두는 일용할 양식을…단 목적이 있으셨습니다. 먹고 살찌는 백성을 만드시기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율법인 말씀을 준행함의 여부를 시험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빚으시기 위해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테스트하 시는 열심을 쉬지 않으십니다.
3. 영으로 읽기
‘8절.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 하나님은 내가 하는 말, 마음의 품은 생각을 다 아십니다. 표현은 하나님께가 아닌 사람에게 했다할지라도…
4. 기도
” 주님~~내 입의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오직 주님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것이 되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