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5일(토) 하인삶
누가복음 10:38~42
마르다와 마리아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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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누가복음10:40,41,42
40 마음이 분주한지라
41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말씀 없는 행함은 염려와 근심을 낳습니다]
1. 마음이 분주한지라
마르다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참 좋은 일입니다. 잘한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빠진 것입니다. 일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그 마음이 마르다를 지배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은 바빠지고 일은 되지 않았습니다.
2. 염려하고 근심하나
마르다의 마음은 자연스레 염려가 생기고 근심의 구름이 드리워져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것은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것인데 마음이 분주하니 염려와 근심이 생겨버려습니다. 바쁜 마음과 많은 일은 염려와 근심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3.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예수님은 뜻밖의 대답을 내놓습니다. 분주한 마르다가 아닌 말씀을 듣는 마리아의 선택이 좋다는 것입니다. 말씀 없는 행함은 염려와 근심을 낳습니다. 행하기 전에 먼저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순서가 바뀌면 문제가 생깁니다. 믿는 자의 많은 문제가 이 순서를 바꿈으로 생깁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말씀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칭찬하신 이유입니다. 오늘도 먼저 말씀을 받습니다. 그 밀씀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