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목) 하인삶
출애굽기 23:10~13
안식년과 안식일에 관한 법
10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11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12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13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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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11절.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 땅의 소산물을 6년 동안은 열심히 파종하여, 거두되, 7년째 되는 해는 갈지 않고 그대로 두라 하시는 하나님~~하나님의 시선은 파종할 땅이 없는 가난한 자들에게 향하고 계십니다. 또한 들짐승까지 챙겨 주십니다. 본능적으로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지’라 생각하며,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 부끄러워집니다.
2. 마음으로 읽기
’12절.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 ‘~쉬라’,’~쉴 것이며’, ‘숨을 돌리리라’….일곱째 날을 구별하시고, 거룩케하심으로, 죽도록 일만 하다 끝나게 될 인생들에게 ‘쉼’을 주시는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 잘 쉬는 자가 잘 사는 자임을 하나님은 잘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 주신 일곱째 날의 ‘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자의 인생은 더욱 풍성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영으로 읽기
’13절.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 하나님 주신 법의 마지막 결론의 내용은 ‘나외에 다른 신를 두지 말라’ 는 십계명의 1계명과 같습니다. 어쩌면, 1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자는 나머지 9개의 계명을 잘 지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하나님외에 다른 신들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십계명의 그 어느 것도 잘 지킬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주가 되신 여호와 한 분만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요, 십계명을 통해 자신의 백성된 자녀들에게 사랑을 부어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4. 기도
“주님~~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저의 마음과 손과 발이 머물게 하시고, 말씀하신 바를 다 준행하는 신실한 자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출애굽기 23:13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말씀과 기도]
1. 네게 이른 모든 일
‘모든 일.’ 이 한 마디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마음이 이토록 간절하게 다가오는 것은 저만일까요. 하나님의 백성 삼기 위해 참으로 수고하고 애쓰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겹쳐져 보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신8:3)’이라는 모세의 간절함도 하나님의 이 마음을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자체로 사랑이시며 말씀도 사랑입니다.
2. 삼가 지키며
사랑은 소중한 것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소중한 당신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지켜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함입니다. 지키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마음을 다하는 것이며, 뜻을 다하는 것이며, 힘을 다하여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3. 말씀과 기도
말씀과 기도에 전무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삶에 다른 것은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이름만 그 입에 있을 뿐입니다. 그리하여 오늘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말씀과 기도에 전무합니다. 어느새 들어온 믿음이 자라고 또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