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수) 하인삶
출애굽기 23:1~9
공평에 관한 법
1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4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5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6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7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9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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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인을 의롭다하지 아니하겠노라.
오늘의 이 말씀이 가장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와닿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하지 않는 악인이 되지 말아야겠지요. 누군가를 죽이고 훔치고 때리고 그러지 않았는데도 악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악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 그것이 악인이지요..
언제쯤 악한 마음을 훌훌 날려버리고 의롭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꾸준히 듣고 새기면 언젠가는 진정한 의인이 되어 살아갈 것을 믿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1. 눈으로 읽기
‘3절.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6절.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 ‘가난한 자’라 할지라도 공정하게 대함이 하나님 나라의 질서에 합한 것입니다. 괜한 동정심으로 두둔함도 옳은 것이 아니요, 업신여기는 마음으로 함부로 송사함도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공정함의 잣대가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온전하게 적용되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2. 마음으로 읽기
‘4절.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5절.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 ‘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신 하나님의 명령의 구체적인 생활 적용편입니다. 원수를 갚는 일은 하나님의 영역이며, 원수와 그의 소유까지도 사랑하며 귀히 대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영역입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영으로 읽기
‘9절.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는 말씀이 한번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너희가 애굽땅에서 나그네된 적이 있으니, 그 사정을 알기 때문’ 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경험했던 어려움이나 아픔의 기억이 지금 그런 형편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선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늘 잊지 않고 감사할 때, 아직 믿음을 갖지 못한 가족들과 이웃, 더 나아가 우리 나라에 거주하는 체류자들을 온전히 섬길 수 있습니다.
4. 기도
“주님~~누구를 대하든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주께 대하듯 할 수 있게 하소서~’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늘 먼저 생각하며,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출애굽기 23:1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거짓의 증인, 진실의 증인]
1. 거짓된 풍설
‘풍설’이라는 말은 출처를 알 수 없는 떠도는 말입니다. 그 앞에 ‘거짓된’이라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풍설은 거짓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간악하고 악하지요. 사람은 풍설에 너무나 쉽게 마음을 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에는 마음을 열지 않습니다. 거짓된 풍설, 수군수군 하는 것은 마음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의 열매이지요.
2. 악인과 연합
이 풍설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자가 잇습니다. 바로 악한 자, 사단입니다. 마귀입니다. 사단은 이간질 하는 자, 분탕질 하는 자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빈틈이 생기면 어느새 들어와 그 마음을 장악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제 마음껏 휘둘러버립니다. 그렇게 한 영혼이 망가지고, 관계가 망가지고, 가정이 망가지고, 공동체가 망가집니다. 풍설과 수군수군 하는 모임에 연합하는 것은 악한 자와 연합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3. 거짓의 증인, 진실의 증인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악한 자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거짓의 증인이 아닌 진실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진실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이 소멸치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임재는 회개 외에는 없고, 회개는 말씀과 기도 위에서 해야 합니다. 진실한 사회의 기초는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여 회개하는 삶, 성령이 소멸치 않는 삶입니다. 이것이 건강한 하나님 나라의 영적 기초입니다. 나라와 민족과 교회의 영적 기초를 다시 세우는데 쓰임받는 교회, 성도, 목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