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5일(수) 하인삶
누가복음 9:10~17
오천 명을 먹이시다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 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12 날이 저물어 가매 열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14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15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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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감사합니다
1. 눈으로 읽기 + 4. 기도
“12절.~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1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14절.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 오늘 말씀의 공간적 배경 즉 장소는 ‘빈들’입니다. 아무 것도 살 수도, 아무 것도 만들 수 없는 곳… 그런데, 그곳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오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날이 저물어 갈 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먹을 것을 주라 하십니다. 그것이 불가능한 일임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요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바라시는 것은 사실, 먹을 것을 구해 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랄 수 없는 중에 예수님을 의뢰하는 믿음 즉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선의 것이었던 오병이어를 예수님께 드리는 어린아이의 믿음이었습니다.
“주님~~’주여,주여~’ 하며, 입으로만 예수님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행함으로 믿음을 드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2. 마음으로 읽기 + 3. 영으로 읽기
“16절.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절.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 그것은 기적이었습니다. 4복음서에 공통적으로 기록을 남길만큼…예수님의 손에 들려진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는 어린 아이의 예수님께 드린 작은 믿음이었습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귀히 여기시며, 하늘로 올려 주셨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축사의 기도를 하실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했습니다. 오천명 이상이 다 배불리 먹고, 12 광주리나 남아 거두었습니다. 12명의 제자들 한명씩 한 광주리씩을 들고 다니며, 예수님이 하신 일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드릴 때, 넘치게 채우시고 부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