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4일(수) 하인삶
사무엘상 14:24~30
사울의 맹세와 요나단의 실수(1)
24 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하였으니 이는 사울이 백성에게 맹세시켜 경계하여 이르기를 저녁 곧 내가 내 원수에게 보복하는 때까지 아무 음식물이든지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모든 백성이 음식물을 맛보지 못하고
25 그들이 다 수풀에 들어간즉 땅에 꿀이 있더라
26 백성이 수풀로 들어갈 때에 꿀이 흐르는 것을 보고도 그들이 맹세를 두려워하여 손을 그 입에 대는 자가 없었으나
27 요나단은 그의 아버지가 백성에게 맹세하여 명령할 때에 듣지 못하였으므로 손에 가진 지팡이 끝을 내밀어 벌집의 꿀을 찍고 그의 손을 돌려 입에 대매 눈이 밝아졌더라
28 그 때에 백성 중 한 사람이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부친이 백성에게 맹세하여 엄히 말씀하시기를 오늘 음식물을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백성이 피곤하였나이다 하니
29 요나단이 이르되 내 아버지께서 이 땅을 곤란하게 하셨도다 보라 내가 이 꿀 조금을 맛보고도 내 눈이 이렇게 밝아졌거든
30 하물며 백성이 오늘 그 대적에게서 탈취하여 얻은 것을 임의로 먹었더라면 블레셋 사람을 살륙함이 더욱 많지 아니하였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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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 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피곤하였으니 이는 사울이 백성에게 맹세시켜 경계하여 이르기를 저녁 곧 내가 내 원수에게 보복하는 때까지 아무 음식물이든지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지어다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모든 백성이 음식물을 맛보지 못하고
29절. 요나단이 이르되 내 아버지
께서 이 땅을 곤란하게 하셨도다
보라 내가 이 꿀 조금을 맛보고도
내 눈이 이렇게 밝아졌거든]
: 사람들의 눈과 마음에 합한 기준
으로 뽑힌 이스라엘 초대왕 사울~
그에게는 이스라엘 백성의 편에서
그들의 상황을 안타까와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오직
그에게는 자신의 왕됨을 백성들이
얼마나 인정하고 절대복종하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 같은
무모함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아파하심을 무시하고,
사울을 왕으로 추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자기만을 아는 왕의
무모한 명령으로 인한 고통만이
계속됩니다.
” 주님~~제 안의 사울과 같은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죄성을
뿌리째 뽑아주시고, 오직 제 영혼의
왕되신 예수님의 성품을 온전히
닮아 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