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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삶 1,2월호 표지 (홈피용)

2월 12일(주일) 하인삶


누가복음 8:40~48

야이로의 딸과 예수의 옷에 손 댄 여자(1)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This Post Has 2 Comments

  1. ruth

    1. 눈으로 읽기 + 2. 마음으로 읽기

    “41절.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절.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43절.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절.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 ‘열두 해’~…결코 짧지 않은 세월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씀에 공교롭게 ‘열두 해’ 와 관계가 깊은 두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하나는 회당장 즉 지금으로 말하자면, 큰 교회 담임목사님의 외동딸로 태어나 열두 해를 사랑받으며 살다가, 큰 병을 얻어 죽어가고 있는 소녀…그리고, 또 한명은 열두 해동안 저주받은 질병이라 일컬어지는 혈루병에 걸려 아무에게도 고침받지 못하고, 사람들이 피해 다니는 수모를 겪으며 살아왔던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역시 예수님의 시선은 더 낮고 천한 곳에 머무셨습니다. 밀리는 인파 속에도, 예수님의 옷가만이라도 스치면 나을 수 있으리라 하는 믿음이 처절하리만큼 간절했던 여자에게 예수님의 사랑의 능력이 임했습니다. 이 여자의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믿음이 참 부럽고, 닮고 싶습니다.

    3. 영으로 읽기

    “4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절.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치유 능력이 혈루병에 걸린 여자를 고쳤음을…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여자의 믿음을 더 높혀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고쳤다 하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녀가 나았음을 고백하게 하시면서 ‘딸아~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선포해주십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딸이라 인정받았고,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며, 평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영혼은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4. 기도

    “주님~~날마다, 예수님을 간절한 믿음으로 만나,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 jj875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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