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월) 하인삶
창세기 48:1~7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축복하다(1)
1 이 일 후에 어떤 사람이 요셉에게 말하기를 네 아버지가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어떤 사람이 야곱에게 말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가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6 이들 후의 네 소생은 네 것이 될 것이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의 형의 이름으로 함께 받으리라
7 내게 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도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 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아직도 먼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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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이 늙고 병들어 임종을 앞두고…
요셉과 그의 두 아들에게 남긴 유언의 내용입니다.
첫번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로 생육하고 번성케 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심과
두번째는, 애굽에 와서 낳은 너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도 내것이라는 것입니다!!
역시 믿음의 조상 이스라엘답지 않습니까?
그의 유언의 내용은 한마디로 **신앙계승**입니다.
그리고, 그 신앙의 유산은 지금 이순간에도 말씀을 “아멘”으로 받는 저에게까지 계승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 사랑하는 주님!
저역시 이 땅에서의 삶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생명을 심고, 복음 전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후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온전히 물려 줄 수 있는 믿음의 가문을 이뤄가게 하소서!! ^^ “
아멘
아멘~~♡
창세기 48:3~4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사 복을 주시며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복된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
1. 내게 나타나사
인생의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 야곱. 그의 향년이 147세이니 아마도 루스(벧엘)에서의 하나님 만남은 10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별세를 앞둔 지금까지도 그 시간을 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수 많은 인생의 고비가 있을 때에도 잊을 수 없는 그 사건은 하나님이 자신을 찾아와 주시고 만나주신 일입니다. 하나님 만남이야말로 인생의 목적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고 나면 이후 인생은 질서가 잡힙니다.
2. 복을 주시며
하나님을 만남이 복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을 인생에게 주심이 복입니다. 야곱에게 있어 가장 큰 복은 루스(벧엘)에서 만난 하나님이었습니다. 인생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이제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순간 순간은 힘들었겠지만 인생 전체를 돌아보았을 때 참으로 놀라운 시간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이런 것입니다. 누구나 다 이와 같은 인생을 살아야 됩니다.
3. 내게 이르시되
하나님은 오늘도 이렇게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야곱을 만나주신 것처럼, 야곱에게 복을 주신 것처럼 너에게도 만나주길 원하며, 너에게도 복을 주길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묵상하니 하나님의 이 음성이 들립니다. 내가 너를 불렀으니 너는 내것이라.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 불 가운데 행할 때에도 너는 내것이라. 사랑하는 광교한신교회 지체들에게 이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