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월) 하인삶
출애굽기 4: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능력을 주시다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This Post Has 14 Comments
답글 남기기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
1절..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모세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이미 자신의
생각대로 결정내려 버립니다..
그런 모세에게 친히 하나님이 능력을 보여주시기 까지 하십니다..
사람이 하는 걱정의 96%로는 필요없는 걱정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시면 저는 99%의 필요없는
걱정을 하고 있을 겁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하며 에너지를
쏫는 일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안에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준비하신 길이 내뜻과 맞지 않아도 받아들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앞을 보기 위해 급하게
뛰어 가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도와 주시고 살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 모세. 그러나 백성들은 모세를 믿지 않습니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능력을 받았습니다. 기적을 행하는 능력. 눈으로 보이는 기적.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행하시는 하나님. 눈으로 보지 않고는 믿지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제 자신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한계를 두었습니다. 제가 먼저 되었습니다. 회개합니다.
오늘 묵상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명확히 나타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인간에게 주시는 대단히 놀라운 장면입니다. 하나님 의심의 눈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제게도 놀라운 능력을 주시고 기적같은 일을 행하셔서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어머님께서 속히 회복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출애굽기 4: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1. 네 손에 있는 것
모세는 두렵습니다. 목동으로 산 햇수가 무려 40년입니다. 바로 궁에서 얻었던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기력도 없고, 용기도 사라지고, 입술은 굳어 말은 어눌해졌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안 믿을 것만 같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하나님께 감추지 않습니다. 포장도 하지 않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묻습니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2. 지팡이
모세는 자신의 손에 들린 것을 보았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너무나 익숙한 것입니다. 보잘 것 없으나 목동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몸과 같은 분신입니다. 이 지팡이 하나이면 양을 치는 일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최고의 도구이자 광야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놀랍습니다. 스스로는 한 번도 주목하지 않았던 것을 하나님은 지금 주목하십니다. 그것을 사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 몸과 같아서 주목하지 않았던 지팡이. 그것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는 순간입니다.
3.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하나님은 나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하여 준비할 것이 없습니다. 특별한 조건도, 자격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 자신이면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따로 준비할 것도 없습니다. 지금 내게 있는 것이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있는 것만으로도 무슨 일이든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한 해를 돌아봅니다. 나는 가진 것이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있는 것을 내어드렸습니다. 몸을 내어드렸고, 말씀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내어드렸습니다. 기도의 시간과 몸을 내어드렸습니다. 보내주시는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을 내어드렸습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니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이 나와 광교한신교회의 기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나의 하나님.
아멘!
아멧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