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0일(목) 하인삶
창세기 49:1~7
야곱의 유언과 죽음(1)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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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6절: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오늘의 말씀은 “공의”의 하나님을 깊이 묵상케 합니다…
주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과 인자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악한 길로 가지 않도록 분명한 선악의 기준을 세워 주시고…
그 선택은 우리의 인격에 맡겨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르우벤은 물의 끓음같은 욕정을 다스리지 못했기에,
시므온과 레위는 분노와 혈기대로 폭력을 휘두르며 살인하기까지 죄를 지었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의 반열에 서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사랑하는 주님!
아버지는 거룩하시기에… 우리도 아버지를 닮아 거룩하라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을(레위기 19:2)
“아멘”으로 받습니다!! 매순간 하나님의 성령을 사모하여 주늼의 성품을 닮아 가도록 함께 해 주옵소서!
제안에 악한영이 절대 틈타지 못하도록 날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예케 하옵소서!
그리하여 세상과 구별된 삶의 열매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축복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창세기 49:4, 6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하나님의 성품을 받으라>
1. 정욕 VS 탁월함
아마도 르우벤은 외모가 뛰어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능력까지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장래가 촉망되는 지도자감이었다고 야곱은 회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뛰어난 자질을 갖추었음에도 그는 지도자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의 정욕 때문이었습니다. 끓어오르는 정욕을 누르지 못해 탁월성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뛰어난 외모와 탁월한 능력을 소유했다 하더라도 정욕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그저 그런 한량에 불과할 뿐입니다.
2. 분노 VS 영광
분노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치명적인 약함이요 악함입니다. 불세출의 지도자였던 모세마저도 이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하나님 앞에서 큰 실패를 경험하고 말앗습니다(민20:12). 분노는 영광을 가리는 치명적인 성품입니다. 평생을 온유함으로 하나님께 칭찬 받았던 모세마저도 이럴진대 우리는 어떠하겠습니까. 성령을 힘입지 않고는 도저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여 성령을 힘입는 것이 우리의 살 길일 뿐입니다.
3.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라
정욕은 탁월함을 앗아가고, 분노는 영광을 가립니다. 자식들을 잘 알았던 야곱은 그들을 위해 평생 기도했을 것입니다. 결국 그 길을 가는 것은 자신들입니다. 나의 선택을 따라 헌신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결정됩니다. 헌신의 대상이 나와 내 마음, 감정, 상황이 된다면 결과는 그에 합당하게 나올 것입니다. 반면 헌신의 대상이 하나님이시라면 결과는 하나님의 계획만큼 나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해야 합니다. 그것이 최선의 길입니다. 목적에 이르는 다양한 길이 있다는 말에 속으면 안됩니다. 목적에 이르는 길은 하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하인삶 지체들에게 이 은혜가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