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4일(수) 하인삶
창세기 39:19~23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3)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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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말을 듣고 싶하게 노하는 보디발.
흔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데,
자신이 더 사랑하고 더 믿는 사람의 말은 무조건
덮어놓고 믿어 버리는거죠.
이 아주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행동에서 악한령의
교묘함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무엇을 가장 사랑해야 할까요.
여기서 답이 나오네요.
내가 내 부모를 사랑하지만,
내가 내 남편을 사랑하지만,
내가 내 자식을 사랑하지만,
내가 내 친구를 사랑하지만,
가장 사랑해야 할 대상.
가장 믿어야 할 대상.
하나님입니다. 오직. 그 분만이.
우리를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어리석음 앞에서조차 죄짓지 않게 하십니다.
또한,
요셉에게 인자를 더하시어 간수장을 은혜 받게
하시는 선하신 하나님의 방법으로.
늘 함께 하시며 그를 믿고 사랑하는 이를 범사에
형통케 하심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늘 제 삶에서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그걸 잊고 또 세상것을 믿고 사랑하는
저를 반성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게 해주세요.
아멘!
가장 믿어야 할 대상
가장 사랑해야 할 대상
이 좋은 분을 찾았으니 다시는 잊지 않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요셉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으나
본문을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따뜻해
짐을 느낍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묵묵히
나아가는것 같습니다..
어떤 시련이 있어도 다음을 기대하며
오히려 상황을 즐기는 듯 보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종으로써 움직여
주시길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늘 그래왔으니까요..
하나님아버지..저의 중심을 아버지께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원하시는 길을 갈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그 따뜻한 마음, 주의 성령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로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그 곳은 일반 잡범들이 모인 곳이 아닌 거물급들이 모인 곳입니다. 요셉은 일개 노예, 종의 신분이었으나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에서 옥살이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고 요셉을 통해 간수장이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은혜를 받자 요셉에게 죄수들을 맡기고 제반 사무를 처리하게 하고 간섭하지 않습니다. 처음 본 요셉에게 보디발과 같이 자신의 권한을 내줍니다. 간수장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죄수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서 인 듯합니다. 요셉은 그 안에서 자유롭게 여러 죄수를 만나면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전달하는 임무를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은 어떤 곳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범사에 형통하게 하십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미리 걱정하고 앞이 보이지 않아 불안해하면서 어떻게든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갈 방도를 찾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형통한 삶은 하나님이 함께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에게 주신 하나님이 길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그 길이 험난하고 걸림돌이 많아 늦게 가더라도 벗어나지 않게 저의 손을 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형통한 삶은 하나님이 함께해야 하는 것.
아멘입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중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있습니다.
마지막 절의 “형통”이라는 단어입니다.
이 상황에 형통이라니요?
노예인것도 모자라 누명으로 감옥에 갇혔는데, 형통이라니요?
형통한들 감옥 밖에 있는것만 하겠습니까?
형통한들 노예가 아닌 자유인만 하겠습니까?
그런데, 형통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형통이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해 줍니다.
질병으로 투병하며, 나아가 수입이 없어 한치 앞도 내다 보이지 않는 저의 상황이지만, 저는 지금 정녕 형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심을 알기에 말입니다.
이보다 형통한 삶을 찾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이 순간부터 우리공동체 각각 일원에게 하나님의 형통함이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창세기 39:20~21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바로 그 사람들의 공동체>
1. 옥에 갇혔으나
요셉이 옥에 갇혔습니다. 누명을 뒤집어 썼습니다. 불운의 연속입니다. 분노하고 좌절할 만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보디발은 노했어도 요셉에게서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습니다. 대단합니다. 굉장합니다. 감정이 있겠으나 감정을 발하지 않고, 마음이 있겠으나 마음이 요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가리려는 마귀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기가 찰 일입니다.
2. 함께 하시고
하나님에게는 이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직 요셉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최선을 다하심이 보입니다. ‘함께 하시고.’ 이 말씀에 하나님의 마음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만을 높여 드립니다.
3. 은혜를 받게 하시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는 사람의 은혜도 받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띈 자는 사람의 눈에도 띕니다.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고 만 요셉이었지만 그는 금방 전옥의 눈에 띕니다. 죄수들의 관리를 요셉에게 다 맡깁니다.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사람보다 하나님이 더 바쁘십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이 먼저 앞서 행하십니다. 요셉에게 행하신 하나님. 이 시대에도 요셉 같은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우리 광교한신교회 공동체가 바로 그 사람들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지극히 인각적인 시각으로 볼때
억울하게 옥에 갇힌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당장 구원해 주시는것이 맞고 요셉 또한 원망과 불평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예상과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요셉에게 인자를 더하시고
간수장이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어 요셉을 통하여 이루기 원하시는 뜻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를 알고 믿는다 하면서도 지금 당장 내가 처한 환경이 힘들다하여 아버지를 향하여 원망함과 섭섭한 마음으로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했던 지나날들을 회개합니다.
제 자신도 알수없는 저에 대한 아버지의 계획이 있으셔서 오늘도 부지런히 이모양 저모양으로 분주하게 일하고 계실 아버지를 신뢰하여 제 삶을 송두리째 맡깁니다.
주님!
주님을 무한 신뢰합니다.
주님을 무한 사랑합니다.
주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무한 신뢰
무한 사랑
무한 감사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그 사랑을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21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이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차디찬 감옥에 갇히게 된 요셉…
노예의 신분에서 이번엔 죄수의 신분으로의 전락~~!!
사람의 눈으로 바라볼땐 한마디로 ” 이보다 더 비참할 순 없다! ” 입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요셉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거나 불평하고 원망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저는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요셉이 끝없는 절망의 수렁에서 다시금 끌어 올려질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첫째, 요셉의 마음 깊은 곳엔 하나님이 보여주신 생생한 꿈이 있었고,
요셉은 그꿈을 끝까지 믿고 기대하며 나아갔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소망 아닐까요?
둘째, 요셉이 어디에 있건 그가 가는곳마다,,,
그림자와 같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있었습니다.
그결과 요셉은 옥중에서도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아 모든일에 형통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 사랑하는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이 제게 주신 꿈( “내가 너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을 품고
모든 것을 주께 맡기는~ 날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형통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아멘
아멘~~♡
아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이야말로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채워지죠.
주의 성령으로 충만한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