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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화) 하인삶


창세기 39:7~18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2)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1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This Post Has 3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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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든 늘 요셉과 함께 하시어 그 뿐만 아니라 그가 있는 그 곳의 모든 것에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늘 함께 있지만은 악은 손을 뻗습니다.

    억울한 상황도 생깁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하물며 내가 몸으로 마음으로 죄 짓지 않았는데도 ,
    나는 시련이라는 상황에 내 던져집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하나님과 늘 함께라고 해서 아픔과 시련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성경구절을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극한 고통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붙잡고, 의지하며.
    인내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초조해하지 않습니다. 고통스러워하지 않습니다.
    그저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주어진 상황에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요~~

    인내란 좋은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짜증내지 않고~~~
    꾸욱 참고…기다리는 것~~~

    하나님! 늘 보경이의 곁에 계시는 나의 하나님!
    지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쓰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오서!
    늘 하나님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되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 밤 잠들고 나면 이른 새벽 깨어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주시옵소서!

    1. thehanshin

      아멘!

      성품학교 다니는 자녀의 엄마다운 고백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2. ruth

      아멘~~♡

    3. yangrim

      아멘

  2. YEONWOONG KIM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인 요셉은 선과 악을 구별하는 상황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 지위를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것, 동행하는 것, 경외하는 것, 순종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스스로 진단하게 해주는 묵상입니다. 크던 작던 모든 선택의 기로에서 선과 악을 느끼게 하고, 분별하게 하는 능력도 하나님이 함께해야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요셉의 악을 느끼고 분별하여 뿌리치는 모습에서 참 지혜롭고 깨어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서 부족한 저를 보면서 하루에 사소한 선택의 순간에서도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저의 흔들리는 모습… 저의 마음이 참 유약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크던 작던 모든 일의 선택의 순간에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일까?를 생각하고 결정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길 간절하게 원합니다. 항상 깨어있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기도합니다. 아멘.

    1. ruth

      아멘~~♡

    2. JoonHee Park

      기도로 사랑합니다. ♡♡♡

    3. iloveJ

      아멘!

    4. thehanshin

      아멘!

      분별이란 하나님이 과연 원하시는 일일까를 묻는 것이지요.

      먼저 하나님께 묻고 사는 인생이야말로 가장 복된 인생인 줄 믿습니다.

    5. yangrim

      아멘

  3. ruth

    9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죄 짓는 것외는 무엇이든 다 해도 좋다’ 시며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주인님~~’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해 주신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세상의 유혹이 아무리 달콤하고, 나를 무너뜨리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끈질기게 달려 들어도 내가 이길 수 있는 힘은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의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 주님~~모든 시선을 주님께만 고정시키는 자 되게 하소서~부으시는 성령님으로 능력으로 모든 죄악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돠와 주소서~”

    1. JoonHee Park

      아멘~!
      행복한 컨퍼런스 되시길…

    2. iloveJ

      아멘!

    3. thehanshin

      아멘!

    4. yangrim

      아멘

  4. iloveJ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하루이틀도 아니고..날마다…
    그것도 여자가 남자를 유혹합니다…
    악은 정말 질기게 치밀하게 우리에게
    들러 붙어 있습니다..
    정말 담대히 이겨내는 요셉..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못 해낼일은 없는 듯 합니다!
    악은 우리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후벼 파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모든걸 이겨내리라 담대히 선포하겠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1. ruth

      아멘~~♡

    2. thehanshin

      아멘!

      악한 영은 교활하고 집요하고 강합니다.
      성령으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3. yangrim

      아멘

  5. JoonHee Park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의 행동이 여실히 보여지는 대목입니다.
    요셉은 악한자로부터 승리하는 방법을 알고 행동합니다.

    요셉은 도망자의 신세가 됩니다.
    노예에서 또다시 도망자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시각으로는 비참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또, 생명은 경각에 달려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입니다.

    제3자의 관점에서 보면, 쉽습니다.
    이미 해피엔딩이라는 결과를 알기에 살 떨리는 묘미도 없습니다.
    하지만, 요셉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저 같은 사람은 장담 못하겠습니다.
    분명 하나님 탓하고, 욕 했을 겁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동행하면, 이렇게 행하는가 봅니다.

    하나님~!
    저도 우리 가족도 우리 공동체에도 하나님과 함께해 주십시오.
    아멘~!

    1. ruth

      아맨~~♡

    2. iloveJ

      아멘!

    3. thehanshin

      아멘!

    4. yangrim

      아엔

  6. suadam

    ᆢ7 동침하기를 청하니
    ᆢ10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 으나
    죄는 어떻게 이렇게 간사하고 끈질긴지ᆢ 그리고 한사람을 자기의 노예로 삼기위해 날마다 날마다 포기하지않고 지치지도 않고 달려듭니다.

    10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한지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사람의 기본 원칙은 이렇게 죄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룩하게 구별되고 분별하면서 살아야합니다

    분별하며 구별되어진 삶을 살아도 죄가 온갖 술수와 모략으로 가만히 내버려두진 않지만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께 부끄러움 없는 것이라며 그분께서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내가 어찌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까? 라는 요셉의 말이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은 특히나 끈질기게 나를 향해 달려드는 미움과 낙심과 우울이라는 죄로부터 내자신을 지키기위해 온힘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1. JoonHee Park

      아멘~~~~~

    2. ruth

      아멘~~♡

    3. iloveJ

      아멘!

    4. thehanshin

      아멘!

      마귀의 끈질긴 참소를 이길 힘은 오직 성령의 능력 외에는 없습니다.
      성령의 임재와 권능을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5. yangrim

      아멘

  7. thehanshin

    창세기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분별은 절제입니다>

    1.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이 한 마디 안에 요셉이 어떤 자리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은 노예입니다. 한낱 종에 불과할 뿐입니다. 노예 아닌 모든 자의 아래일 뿐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말합니다. 이 집에 주인 외에 자기보다 큰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말하는 것이니 요셉이 누리는 위세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어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스스로 낮추어 겸손할 뿐입니다.

    2. 금한 것은 당신 뿐이니
    6절은 말하였습니다.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자기 아내를 음식이라고 보디발이 말할 리는 없습니다.그렇다면 ‘금한 것은 당신 뿐이니’라는 이 말씀은 요셉 스스로 하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경계를 정하였습니다. 그 경계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남자에게 육체적 유혹은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 치명적 유혹을 이렇게 넘어서고 있습니다.

    3. 어찌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요셉은 말합니다. “어찌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이 한 마디가 요셉을 설명합니다. 요셉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요셉은 늘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동행했습니다. 준행했습니다. 증조 할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말씀,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금 요셉은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능력과 사랑과 절제입니다(딤후1:7).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과 사랑과 절제를 주십니다. 능력과 사랑과 절제는 우리에게 분별의 능력을 줍니다. 특히 절제는 분별의 결과입니다. 분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분별은 말씀과 기도로부터 나옵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1. JoonHee Park

      아멘~!

    2. yangrim

      아멘!
      하나님과 동행하여 자신의 본분을 분별할줄 아는자가되고 절제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3. ruth

      아멘~~♡

    4. iloveJ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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