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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호 표지 하인삶용

11월 16일(수) 하인삶


이사야 47:1~15

바벨론 심판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

2 맷돌을 가지고 가루를 갈고 너울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 네 속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복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4 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여러 왕국의 여주인이라 일컬음을 받지 못하리라

6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들의 종말도 생각하지 아니하였도다

8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9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주술과 많은 주문을 빌릴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13 네가 많은 계략으로 말미암아 피곤하게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 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5 네가 같이 힘쓰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장사하던 자들이 각기 제 길로 흩어지고 너를 구원할 자가 없으리라


 

This Post Has 7 Comments

  1. ruth

    1. 눈으로 읽기 + 2. 마음으로 읽기

    “4절. 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7절.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 하고~~

    11절.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하나님 곧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땅히 만물의 주인이요, 피조물된 인간의 마음의 주인이시며 구원자 되시는 분도 거룩하신 하나님 한분밖에 없습니다. 이 진리를 거스르는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이 허락하신 재앙이 임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지혜요, 은혜입니다.

    3. 영으로 읽기 + 4. 기도

    “10절.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절.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하였습니다. 자신 안에 있는 것들을 의지하고 신봉하는 자들의 결국은 파멸이 자신도 모르게 홀연히 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악을 의지하고, 자신의 지혜와 지식에 취하여, 자기 스스로 지존이 되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을 구할 수 없는 자들… 요즈음 대한민국의 뉴스에 단골이 된 자들과 겹쳐집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내게도 동일하게 발견될 수 있는 죄의 근성들을 회개합니다.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모든 일을 행하고 있음’ 을 늘 기억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 앞에 더욱 낮아지기를 간구합니다.

    1. thehanshin

      아멘!

    2. eunhee

      아멘!

  2. thehanshin

    이사야 47:1,3,10

    1 바벨론이여
    3 네 속살이 드러나고
    10 네 마음에 이르기를

    [속지 말아야 합니다]

    1. 바벨론이여
    제국은 힘의 상징입니다.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그러나 영원한 힘은 없습니다. 오래 가지 않습니다. 인간의 시간은 무한한듯 하나 분명한 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진 힘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2. 네 속살이 드러나고
    결국은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강함 힘의 속살도 드러나고, 연약함 속에 감추어진 더러운 고집도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억울하다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죄도 드러나고 정직함도 드러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상 안에 두신 자연법칙입니다.

    3. 네 마음에 이르기를
    우리는 항상 자신의 마음에 말합니다. 이 정도는 괜찮을거야. 정말 그럴까요? 괜찮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괜찮지 않습니다. 속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영적 감각이 무뎌지면 더 이상 가능성이 없습니다. 영적 감각이 예민해야 합니다. 영적 눈은 뜨고 육의 눈은 감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속지 않게 하소서. 무감각하지 않게 하소서. 성령충만케 하소서. 순종하게 하소서.

    1. ruth

      아멘~~♡

    2. kimyj

      아멘!!

    3. eunhee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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