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화) 하인삶
마태복음 24:29~31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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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29, 30, 31절
29 환난 후에
30 인자의 징조
31 그의 택하신 자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1. 환난 후에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환난이 없다면 그것이 과연 좋을까요. 좋을 것 같습니다. 굴곡 없는 평탄한 삶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꿈구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때때로 아니 심하게 칠흙 같은 어둠처럼 느껴지는 시간들이 인생에는 찾아옵니다. 환난은 고통과 수치로 인생을 얼룩지게 만들지요. 그러나 이 말씀, ‘환난 후에’는 환난의 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2. 인자의 징조
인자, 사람의 아들,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분의 칭호는 희망, 소망의 다른 이름입니다. 가장 짙은 어둠은 새벽의 전조이며, 먹구름 너머에는 찬란한 태양빛이 존재하듯이 인생의 환난 너머에는 우리를 바라보시며 도우시는 인자, 사람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이 계십니다.
3. 그의 택하신 자들
그분을 바라보는 자들의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그의 택하신 자들.’ 그렇습니다. 환난 속에서도, 고통 속에서도, 수치 속에서도 그분을 향한 믿음을 지킨 자들이 있습니다. 삶을 지키고, 마음을 지키고, 입술을 지킨 자들입니다. 그의 택하신 자들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그의 택하신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4.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수치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겠습니다. 도우소서.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