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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화) 하인삶


요한복음 12:1~11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다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다

 

9 유대인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여기 계신 줄을 알고 오니 이는 예수만 보기 위함이 아니요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려 함이러라

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11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This Post Has 7 Comments

  1. thehanshin

    요한복음 12:1,2,4

    1 베다니에 이르시니
    2 예수를 위하여
    4 예수를 잡아 줄

    [그 사랑을 붙듭니다]

    1. 베다니에 이르시니
    예수님께서 다시 베다니를 찾으셨습니다. 인류 역사에 전무후무한 일을 행하신 바로 그곳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있는 그곳입니다. 사랑은 이렇게 다시 돌아보게 하고, 다시 찾아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2. 예수를 위하여
    사랑은 위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위하여 일하고, 사랑은 위하여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사랑은 위하여 소중한 것을 내어놓게 합니다. 예수님은 사랑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인생들은 사랑을 위하여 충성을 내어놓습니다.

    3. 예수를 잡아 줄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놓쳐버린 사랑도 있습니다. 그 사랑을 놓치니 명분은 위대하나 삶은 초라해집니다. 결국 이 사랑도 놓치고, 그 사랑도 놓쳐버립니다. 참으로 붙들어야 할, 붙여져야 할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랑을 붙듭니다.

    4. 기도
    그 사랑을 붙듭니다. 도와 주옵소서.

  2. Jinhomom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2,3절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 각자의 모습, 역활에 대하여 묵상해보았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위해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님과 함께 앉아있고,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를 부어 자기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말을 씻겨드립니다. 어떤 모습 가장 최고다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들 일만한다면? 다들 예수님 곁에 앉아만 있다면?
    모든 향유로 예수님 발을 닦아드린다면? 음식준비는 누가하며, 예수님의 곁엔 누가 앉아서 말씀을 들을까요?
    그리스도인 각자의 믿음의 모습인거 같고, 꼭 역활의 모습이 국한되어 있진 않는것 같습니다. 어느날은 주님을 위해 일하고, 어느날은 주님옆에서 함께 있고, 어느날은 나의 가장 귀한것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안에서!

    악한영에 사로잡히면 시야가 멀어집니다. 가룟유다처럼 말입니다. 우리의 주인되신, 우리의 모든것 되신 주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잘못 된 것 처럼 말하게 합니다.
    제 삶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주님께 주님의 것을 올려 드리는데도 악한 영은 나에게 차라리 그것으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와주지~라는 생각을 주입합니다. 이젠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님의 것은 주님께…..
    수요예배가는길에 아들이 잠이 들었습니다. 악한영은 나에게 조그만 유모차에 아들을 끼워 태우지 말고, 집에서 예배드리라고, 집에서 예배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이젠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배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와 동행하시어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사오니 동행해주세요. 아멘!

    1. ruth

      아멘~~♡

    2. thehanshin

      아멘!

      기도로 더욱 사랑하고

      기도로 더욱 응원합니다^^

  3. ruth

    [4절.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절.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아낌없이 드린 마리아의 행동에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룟 유다는 가난한 자를 운운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3년을 동고동락했던 수제자였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의 끝을 따라가지 못하고, 자신의 육적인 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입으로는 사회 정의 실현과 같은 명분을 말하고 있었지만, 그의 마음의 중심은 주님을 배신할 만큼 이기심과 탐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오늘도 내 마음의 중심에 누가 계신지 돌아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의 주님 되시길~~
    주님의 시선이 머무시는 곳에 나의 손과 발이  섬김의 도구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1. Jinhomom

      아멘!

    2. thehanshin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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