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일(토) 하인삶
창세기 30:19~24
야곱에게 아이들이 생기다(5)
19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 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 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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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0: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하나님의 성품>
1. 생각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라헬을 끝까지 외면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 오랜 세월, 레아와 빌하와 실바에게 자녀가 생기는 동안 라헬에게는 아이 소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침묵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없으시는 하나님. 그러나 생각까지 없으신 하나님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라헬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역사를 기억하십니다.
2. 들으시는 하나님
라헬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질투이든 경쟁이든 그것을 떠나서 아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죄악이 아닙니다. 라헬은 아이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자기의 시녀를 내줄 만큼, 합환채를 얻어낼 만큼 아이를 향한 간절한 염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라헬의 이 간절함을 주목했습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 그 분은 인간의 간절함을 외면하지 않고 들으시는 분입니다.
3. 여시는 하나님
라헬의 태가 열렸습니다. 아이가 생겼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라헬의 태를 열어주셨다.’ 그의 닫힌 인생의 문을 하나님이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천부께서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간절한 염원을 담아 기도하는 자의 인생과 그 역사에 당신의 응답의 열매를 내주시는 분입니다.
22절.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셨다. 아주 오래전, 아니 창세전부터..그러나, 라헬은 하나님께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끈질기게 자신의 마음의 문을 닫고,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였다.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자에게는 절대적인 무능자가 되신다.. 우리를 함부로 대하시는 비인격적인 하나님이 아니시기에…
” 주님~오늘도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드리오니, 성령님이 맘껏 일하시는 일터되게 하여 주소서~”
언니 레아가 또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 스불론(후한 선물)을 얻습니다.
그후에 딸 디나도 얻게 됩니다.
자신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안 생기는 아이가 언니 레아에게는 무려 여섯 아들과 딸까지
줄줄이 생기는 것을 바라보며… 드디어 라헬의 마음속에 깨달음이 오기 시작합니다!!
“언니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언니의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 주시는구나~~!”
이제야 비로소 라헬에게 전능자이신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했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라헬로 변화되어 갑니다.
22: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할렐루야~~!! 하나님이 이때를 얼마나 기다리셨을까요?
벌써부터 라헬을 위해 아들(요셉)을 주시려고 계획하셨건만…
받을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라헬을 바라보며 안타까와하셨을 주님…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 사랑하는 주님! 우리의 연약하고 불완전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려 주시고, 우리를 향한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귀한 선물을 받기에 부족함 없는 그릇으로 준비되는 저의 삶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날마다 주님의 계획을 발견하며 순종하는 축복의 삶을 살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