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일(월) 하인삶
이사야 30:1~7
애굽과 맺은 맹약이 헛되다
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2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3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4 그 고관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5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하지 못하는 민족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6 네겝 짐승들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들의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들의 보물을 낙타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7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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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 2. 마음으로 읽기
“6절. 네겝 짐승들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들의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들의 보물을 낙타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7절.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 개인이나 국가나 눈 앞에 큰 위기나 곤경에 처했을 때, 거의 본능적으로 눈에 보이는 강하고 큰 세력을 의존하게 됩니다. 그 대상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부인하는 세력이라 할지라도….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도움이 헛되고, 무익하다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강하고 화려했던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구원의 은혜로 출애굽했습니다. 그리고 험하디 험한 광야생활도 40년간 맛보았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러한 시간들을 보내며,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들의 구원의 주인 것을 수없이 경험했던 백성이었습니다
그런데, 국가적인 멸망의 위기가 닥치자, 다시 애굽을 의존하고자 과거의 방향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그 어떤 해결의 실마리가 있을 수 없음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경고하고 계십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주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 되길 소망합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시62:5~7)”
3. 영으로 읽기 + 4. 기도
“1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2절.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는 것’,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않는 것’, ‘하나님의 입에 묻지 않는 것’ 은 죄에 죄를 더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원죄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과 떨어지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이 죄입니다. 하나님과 늘 연결되어 있는 것이 생령으로 빚으신 우리의 마땅한 모습입니다.
” 주님~~늘 하나님께 묻고 사는 인생되게 하옵소서~한순간도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소멸치 않는, 성령 충만한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