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2일 (목) 하인삶
창세기 35:23~29
야곱의 아들들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23 레아의 아들들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24 라헬의 아들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25 라헬의 여종 빌하의 아들들은 단과 납달리요
26 레아의 여종 실바의 아들들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이삭이 죽다
27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이 거류하던 헤브론이더라
28 이삭의 나이가 백팔십 세라
29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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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론과 모세요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어쩌면 불명예스러운 레위지파의 시작이 순종함으로 거듭나 회개하니 죄사함 받게 해주시고 새로운 레위지파로 거듭남을 찬양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이 불가능을 이겨내는 길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아버지..선하신 아버지의 뜻을 알게 해주시고 행하게 해주세요! 아멘!
창세기 35:22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고통이 있다 하더라도>
1. 아들 열두 명
아브라함에게 아들은 이삭과 이스마엘 둘이었습니다. 두 아들 얻는 것도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삭에게도 에서와 야곱 둘이었습니다. 야곱에게는 열둘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큰 민족이라는 비전은 참으로 황당하게 들렸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한 걸음씩 진전하여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3대 만에 수많은 민족은 더 이상한 일이지요.
2. 이름에 새겨진 고통
무덤덤하게 기록된 아들들의 이름 사이에는 사실 큰 고통이 새겨져 있습니다. 네 어머니의 갈등,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들의 보이지 않는 갈등과 다툼들. 딸 디나의 문제, 아버지 야곱과 큰아버지 에서와의 화해 등. 하나님의 선택받은 가정이라는 데 이런 문제들이 가득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역사는 전진하여 훗날 이 아들들은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되고, 제사장 가문이 됩니다. 그들 중에 왕의 가문이 탄생하고, 그 핏줄에서 역사를 구원하는 메시야도 나옵니다.
고통 없는 삶은 없습니다. 수많은 고통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은 현실화됩니다. 우리가 거부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 인생에 소망이 있습니다. 참 소망은 우리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소망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아멘!
아멘~♡
<아버지와 아들들>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이삭의 아들 야곱, 그리고 4명의 부인을 둔 야곱에게서 12지파를 이루는 아들들이 탄생했습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우연인지는 몰라도…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한 레아의 아들들에게서 죄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한 라헬의 아들 요셉은 장차 총리가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인지 아닌지에 따라 저주와 축복의 삶이 갈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삭은 에서와 야곱을 보면서 어땠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장자의 명분을 내어준 에서, 장자의 명분을 빼앗는 야곱… 아마도 둘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가장 걱정했을 사람은 부모인 이삭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삭이 눈을 감을 때 에서와 야곱이 함께 모여 장사를 치르는 모습은 하나님이 이삭에서 준 축복인 듯 합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딨냐는 말처럼 야곱이나 이삭에게는 모두 똑같은 자식들이었을 것입니다. 저도 한 가정에서 태어나 많은 실수와 죄를 지었을 때, 부모님의 마음이 어땠을까.. 하나님의 마음이 어땠을까… 회개합니다..
그리고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살아온 경험에 의해서 주변에서 들은 풍월에 의해서 자식을 내 뜻대로 키우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야곱과 이삭의 아들들을 보면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하게 가기 위해서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의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다는 기도를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삶인지 아닌지에 따라
저주와 축복의 삶이 갈라지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통찰력 있는 관찰입니다.
고백하신 것처럼 자녀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부모입니다.
믿음 안에서 성령의 능력을 따라 가정에 소망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27절.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마므레로 가서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이 거류하던 헤브론이더라.
드디어 오매불망하던 꿈 아버지의 집에 도착한 야곱…’네 출생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삼촌 라반의 집에서 12남 1녀를 낳아 돌아온 야곱…혹 아버지의 집을 가기 위해, 중간 중간 장막을 쳐 머물지 않고 곧장 왔더라면 어떠했을까~’외동딸 디나의 사건’이나 ‘장자 르우벤의 근친상간 사건’ 은 면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잠시 가져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이루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자 애쓴 야곱은 역시 믿음의 선진으로 귀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주님~~모든 면에서 한없이 부족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애쓰는 사람되게 도외 주소서~”
야곱의아들들…
이스라엘의12지파..
정말순탄치않게탄생했던그들..
어떤영웅담이나신비가있어야할것같은
그들의탄생은…낯이뜨거울만큼보기힘들었다..
그러나그게나의모습이리라
그걸굳이허영심과교만으로포장하지말자..
탄생의모습이중요한게아니다
하나님을만나서내가어떻게쓰임받느냐가
가장중요하다!
오늘하루..내삶의작은부분이지만
하나님께쓰임받고하나님과동행할수있기를
간절히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그렇습니다.
영웅이 되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쓰임 받아 영웅이 됩니다.
믿음의 고백 위에 성령의 임재와 권능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아브라함에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성경의 짧은 묘사이지만, 믿음의 조상으로 일컬음을 받고 있습니다.
이삭마저도 흠이 없지는 않았지만, 거의 완벽하기에 더이상 쓸 내용이 없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아비멜렉에게 평가를 받습니다.
너의 하나님이 진실로 너와 함께함을 알겠노라.
저도 하나님 나라에 불려갈 때 이런 평가가 있기를 기원하고, 우리 공동체에 같은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