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금) 하인삶
창세기 30:14~18
야곱에게 아이들이 생기다(4)
14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 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 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 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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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성령 안에서 중보기도로 사랑하게 하시고…
하인삶 묵상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나누게 하시니 감사드려요!
Ruth님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예비하신 귀한 기도의 열매들로~~ 행복한 가을 되시길 기도 드려요! ^^
14절.~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7절.~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이 축복인 시대~그토록 원하는 아기가 생기지 않자, 라헬은 그 시대에 누구나 인정하는 특효임신촉진제 (?)를 손에 넣고자 한다. 그러나, 그녀의 인간적인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그에 비해 레아는 거의 임신할 수 없는 나이에 이르렀지만, 계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한다. ‘남편 야곱을 통해 땅의 티끌같이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역시 그녀의 소원을 들으시고, 다섯째 아들을 선물로 주신다.
“주님~끊임없이 사람의 방법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여 구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며 감사하게 하소서. 하나님 허락하신 10월의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깨닫고, 주신 열매로 감사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창세기 30: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인생은 하나님의 캔버스>
1. 야곱을 사이에 두고 레아와 라헬 두 자매의 감정 싸움이 점입가경 입니다.
2.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3. 그 와중에서도 하나님은 레아를 받으셔서 그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4. 역사의 주권과 계획이 하나님께 있음을 드러내시는 장면입니다.
5.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이 땅에 나타날 수 없습니다
6. 그것은 우리의 이해를 넘어섭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왜 이렇게 나를 만들었느냐고 반문할 수 없습니다.
7.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획이 실행됩니다. 그것이 삶이 열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8. 인생은 하나님의 캔버스입니다.
9. 화가이신 하나님은 인생이라는 캔버스에 최고의 작품을 넘기길 원하십니다.
10. 2015 가을의 삶을 위한 저녁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작품이 되기를 원합니다.
레아와 라헬간의 치열한 자식낳기 경쟁이 초절정에 이릅니다.
레아의 큰아들 르우벤이 가져온 합환채(최음제)~~
라헬은 합환채를 손에 넣기 위해 언니 레아와 거래를 합니다.
남편 야곱을 언니와 동침하게 해 주는 조건으로 결국 합환채를 얻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라헬의 생각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전개됩니다.
합환채만 있으면 자신도 임신할 수 있을거란 기대에 부풀었건만…
17: 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오늘 저에게 주신 말씀의 key point는 바로바로 17절~~!!
레아는 네아들을 두었음에도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슬프고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레아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아의 기도를 들어 주셨고, 다시 그의 태를 여셔서 다섯번째 아들 잇사갈을 주십니다. 아~멘!!
반면, 하나님께 간구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방법(합환채)으로 임신하려 했던 라헬은…
안타깝게도 또다시 쓰라린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 삶속에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세상이 주는 합환채를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 더디 갈지라도 모든일에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만 바라보며 간구하게 하시고 주님께 응답 받는 귀한 삶을 살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