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7일(월) 하인삶
이사야 36:13~22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협박하다(2)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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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으로 읽기 +2. 마음으로 읽기
“16절.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절.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
: 본문 말씀 속에 악한 영으로 상징되어지는 앗수르왕의 어투는 에덴 동산에서 하와를 유혹한 뱀 곧 사단의 것과 똑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금지하신 선악과 나무 열매를 따먹으면, 너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어~내 말을 들으면, 네가 원하는 것은 뭐든 가질 수 있어~~’라는… 늘 깨어있어, 내 안에 속삭이는 음성이 사단의 것인지, 하나님께로 오는 것인지를 영적으로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단호히 ‘아니라’ 할 수 있는 믿음이 행동이 요구됩니다.
‘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요일2:16)’
3. 영으로 읽기
“21절.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 침묵이 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논할 가치도 없는 말에 대꾸할 경우, 전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번져, 진흙탕에 빠져 버린 것 같은 심한 모욕감과 패배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태도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심을,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치리하시고 인도하시리라 믿는 자라면, 더욱 그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에, 잠잠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잠히 하나님만을 의뢰하셨습니다.
삶 속에서 억울한 상황이 생겼을 때, 일일이 나의 논리와 변명으로 대꾸하지 않으며,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잠잠히 의뢰하는 지혜의 사람되길 소망합니다.
4. 기도
“주님~~죄없으심에도 죄인처럼 취급당하시며, 죄인의 십자가를 달게 받으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 그 마음 닮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성령님으로 내 영이 충만케 하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이사야 36:16,21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21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말씀을 붙듭니다]
1.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왕 산헤립이 랍사게를 보내서 하나님과 그의 나라 이스라엘을 조롱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하나님을 믿어도 소용 없다. 히스기야의 말을 믿지 말라. 우리도 많이 들었고, 지금도 듣는 이야기입니다. 예수 믿어 봐야, 교회 다녀 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 지금도 우리 귀에 들리는 쟁쟁한 조롱의 소리입니다.
2.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그러나 히스기야는 그에 대하여 반응하지 말라고 합니다. 악한 영의 참소에 믿는 자들은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믿는 자들이 어떻게 악한 세력과 싸워야 하는지 그 길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3. 다시 말씀을 붙듭니다.
믿음은 자라나야 합니다. 자라나지 않으면 멈추고, 멈추면 줄기가 마르고, 줄기가 마르면 죽습니다. 믿음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으로 기도에 힘쓰고, 기도 안에서 회개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이 세대 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다시 말씀을 붙들고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 도우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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