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5일(목) 하인삶
창세기 33:10~20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2)
10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12 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13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14 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15 에서가 이르되 내가 내 종 몇 사람을 네게 머물게 하리라 야곱이 이르되 어찌하여 그리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16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19 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샀으며
20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
This Post Has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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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이제야삶의무거운짐을내려놓은기분이겠어요…형과웃으며대면했으니까요
하나님을뵈온것처럼기쁘다고했으니..^^;
그리고함께가자고한형을먼저보내고…
살면서어쩌면야곱과같은모습이절대적으로필요한것같습니다
장자의축복을가로챈것도
답답하리만큼묵묵하게이십년을일한것도
영민하게하나님은붙잡고늘어진것도^^;;
모두다…필요할것같습니다
하나님오늘도이좋은말씀…
너무나감사합니다!
아멘!
맞아요. 그래요.
야곱의 무거운 짐이 내려졌지요.
얼마나 홀가분 했을까요?
당신에게도 그 은혜가 이미 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며 기뻐하세요^^
아멘~~
저는 에서가 야곱에게 같이 가자고 권했지만 야곱이 숙곳에 머물게 되면서 또 어떠한 일이 있을지 하나님의 행하는 은혜가 또 어떤 것이 있을지 매우 궁금하고 기대 됩니다
만화책 다음 권 기다리는 마음 같아요 ㅎㅎ
아멘!
다음 권 나오면 알려주세요^^
그 기대와 궁금함과 은혜가 자매님에게도 임할 것입니다.
10절: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절: ** 하나님이 **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은혜 받은 야곱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저는 두가지를 보게 되었는데요…
첫째는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는 야곱의 모습이고,
둘째는 삶의 주어가 “나”에서 “하나님”으로 바뀌는 야곱의 자세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랑에 빠지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고 하지요?
저역시 결혼전 1년의 달콤한 연애 기간동안…
‘ 날마다 설레이고, 만남이 기다려지고, 괜히 웃음이 나오는… ‘ 아주 황홀한 경험을 해 보았는데요… ^^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때도 그 느낌이 새로울진대,,,
하물며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자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면~~
이때 야곱의 감정이 어땠을지는 상상이 되고도 남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에 못이겨 에서형을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허락하신 많은 소유를 형에게 예물로 드리는 야곱의 모습이 참으로 귀하게 다가옵니다.
” 사랑하는 주님! 저또한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도 귀하고 큰것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제 삶 속에 구체적인 감사로 드려지게 하시고,,,
주위에 힘들고 아파하는 이웃들에게 받은 은혜와 사랑을 맘껏 나누며,,,
생명의 빚진자로서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전도의 삶을 살게 하소서~~! “
아멘~~♡
창세기 33:16~17
16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관계는 회복하고, 상처는 단절하고>
1. 야곱과 에서가 극적으로 화해했습니다.
2. 20년의 세월 동안 야곱도 성장하고, 에서도 성장했습니다.
3. 그러나 서로에게 남은 상처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4. 야곱의 결단이 돋보입니다.
5. 과거의 상처가 지금의 삶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끊었습니다.
6. 형 에서의 삶과 자신의 삶이 별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7. 관계는 회복하고, 상처와는 단절 했습니다.
8. 상처는 끊어내십시오.
9. 자신의 길을 가십시오.
10. 그것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야곱이 형님을 대할 때의 모습이 여실히 나타납니다.
10절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야곱은 평시에도 하나님을 자주 뵈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자주 뵌 사람은 하나님이 친근합니다.
매일 동행하는 사람은 더욱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하나님을 귀로 듣는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매일매일 뵙고 싶습니다.
오늘이 그날이길 기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