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주일) 하인삶
출애굽기 12:37~42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다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39 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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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38
38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구원의 공동체]
1. 수많은 잡족
하나님의 구원 목적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여기에 수많은 잡족도 합류하였습니다. 그들도 탈출하는 이스라엘 무리에 함께한 것입니다. 본디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을 고집하신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말 그대로 모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아니어도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설득된 이들이라면 누구나 다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구원은 믿는 자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2.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
바로는 이스라엘 사람만을 내보내려 했습니다. 양과 소는 붙잡아두려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바로의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대로 하도록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인간은 어느 것도 맘대로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절제가 필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3.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공동체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으면 누구나 다 들어올 수 있습니다. 들어온 이후에는 믿음의 방식,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함께하는 자들의 본분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출애굽은 함께 하였으되 믿음으로 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공동체의 성격은 달라질 것입니다. 광교한신교회 공동체는 오직 믿음에 머물러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원하심대로만 살아갈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