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화) 하인삶
사무엘상 1:9~18
한나와 엘리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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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기도의 응답에 감사합니다.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지키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그 하나님 앞에 그 무엇도 하나님 앞설 수 없습니다.
저의 두손과 마음이 죄로 물들지 않게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은 실상이 되고 말씀은 현실이 되고 기도는 응답이 됩니다.
아멘~~♡
사무엘상 1:10,11,18
10 마음이 괴로워서
11 여호와께 드리고
18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응답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1. 마음이 괴로워서
한나는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스의 강도는 엄청났습니다.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괴로움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왔습니다. 하나님께 심정을 통했습니다(15절).
2. 여호와께 드리고
기도는 응답을 목적으로 합니다. 응답의 소유권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응답의 소유권은 사람이 것이 아닙니다. 기도자의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응답의 소유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기도는 응답 여부에 있지 않습니다. 참된 기도는 응답의 결과조차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3.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기도하기 전 한나는 괴로웠습니다.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불행했습니다. 그 마음을 풀어야 했고 방법은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나는 다른 데로 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갔습니다. 심정을 내어드렸습니다. 아직 응답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미 응답을 받았습니다. 근심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기쁨과 감사와 웃음을 받았습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새해를 여는 말씀으로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드리는 2018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아멘! 전심으로 믿는자가 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