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12-9179 therisench@gmail.com 회원가입
1~2월호 표지 하인삶용

1월 17일(주일) 하인삶


출애굽기 10:12~20

여덟째 재앙 : 메뚜기가 땅을 덮다(2)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 땅 위에 네 손을 내밀어 메뚜기를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여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13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이 되매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14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피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15 메뚜기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으며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온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

16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이르되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죄를 지었으니

17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18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19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시니 애굽 온 땅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This Post Has 4 Comments

  1. 살롱드엠

    아멘~

  2. yangrim

    아멘

  3. thehanshin

    출애굽기 10:16~18
    16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이르되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죄를 지었으니
    17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18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회개는 직접 진실하게 해야 합니다]

    1. 급히 불러
    우박이 지나자 이번에는 메뚜기가 올라 왔습니다. 우박 재앙 때에는 삼과 보리는 상하였으나 밀과 쌀보리는 남아 있었습니다. 그나마 먹거리의 대안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메뚜기는 그마저도 다 먹어치웠습니다. 애굽 땅에 먹을 것이 모두 사라진 것입니다. 그제서야 바로의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모세를 급히 불렀습니다. 초조한 그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2. 이 죽음만은
    바로는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이러다 정말 죽겠구나 생각되었습니다. 누구라도 그럴 것입니다. 인간의 공포 중 가장 두려운 것은 죽음입니다. 죽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다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죽지 않기 위해 불로초를 찾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죽음은 사람에게 달려있지 않습니다. 죽음은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3. 여호와께 구하여
    바로의 입으로 ‘여호와께 구하여’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바로가 직접 구했으면 좋을 뻔 했습니다. 회개하고 구하였으면 더욱 좋을 뻔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를 통해서 구했습니다. 모세를 통해서도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응답하셨지만 바로는 다시 완악해졌습니다. 직접 구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도 다시 돌아갈 수 있으나 그럼에도 직접 회개하고 구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살 길입니다. 바로는 살 길을 스스로 발로 차버리고 말았습니다.

    1. ruth

      아멘~~♡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