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군
2018년 7월 22일, 사무엘하를 주제로 드리는 예배의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예배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성경의 큰 주제가 ‘하나님 나라’였지만, 사실 사무엘하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말하는 것은 생소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면서 사무엘하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마태복음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엘상, 사무엘하로 예배를 드리면서 끝으로 갈수록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기에 복음서로 다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마태복음은 「왕의 귀환」, 마가복음은 「왕의 열매」, 누가복음은 「왕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거쳐, 요한복음은 「왕의 임재」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태복음 20회, 마가복음 13회, 누가복음 19회, 요한복음 18회. 모두 70회의 예배를 복음서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요한복음으로 드리는 최종 예배를 ‘믿고 힘입고 얻으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립니다.
이렇게 70회의 예배를 드리면서 참으로 놀라운 일이 우리 교회에 임했습니다. 말씀대로, 주제대로, 목적대로 예수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제대로 우리에게 임하신 왕의 귀환을 통해서 열매와 회복이, 결정적으로 왕의 임재를 경험한 것입니다.
올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게 주신 말씀대로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뀌지 않고, 변개되지 않고, 말씀 그대로 된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군으로서의 삶을 꿈꾸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이 비전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루는 삶’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군이 되어 함께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루는 자의 삶을 시작합니다. 그 길에 동행함을 감사합니다.
김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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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
*하나님이 예비하신 kingdom builder들이
말씀안에서 든든히 세워져 가는 광교한신교회
* 하나님이 시선과 마음을 졸졸 따라가는
광교한신교회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올인할 수 있는 광교한신교회
되기를 …
기도로 응원합니다~~
12월을 열며… 은미 올림 ^^
아멘~~♡
아멘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오늘도 사랑이며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