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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셨습니다!


1월 첫 주 우리 교회는 〈기도, 하늘문을 여는 열쇠〉라는 주제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예배 주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로 사무엘상·하로 드리는 예배를 마칩니다.

한나라는 여인은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불임 그 자체만으로도 큰 고통인데, 그 불임으로 말미암아 사람에게도 고통을 받았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한나는 그 문제를 하나님께로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불임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그에게 주어졌던 기도의 기회가 하늘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사울은 효자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주목했고, 민족의 대전환기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앞으로 황금길만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의 인생은 참으로 힘겨웠습니다. 하는 일마다 괴로워졌고, 마침내 그는 전쟁터에서 비참한 죽음으로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그의 첫 번째 선택, 하나님의 약속의 시간을 기다리지 못한 조금함이 그의 인생을 그렇게 망쳤다고 말입니다.

다윗의 첫 등장은 조그만 소년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핀잔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남들에게서 발견되지 않는 모습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힘겨운 인생을 살았습니다. 큰 실패도 경험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길목마다 그는 다시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한 가지 믿음, “하나님이 하셨습니다”였습니다.

오늘 그대에게도 한 가지 믿음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김종균


 

This Post Has One Comment

  1. 진달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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