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기도
우리는 지금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한국 국적으로 첫 발생자는 1월 24일에 발생했습니다. 그 후 10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변화는 참 컸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비대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접촉으로 인해 전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자유로웠던 집회와 예배와 모임 등이 이제는 기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일명 ‘코로나 성도’, ‘코로나 교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우리는 작년 11월, IM선교회를 만났습니다.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코로나 시대, 서로가 만나기를 기피하고, 사회의 모든 분야가 침체로 접어들어 갈 때 유일하게 성장한 곳을 꼽으라 하면 바로 IM선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IM선교회를 통하여 전국 각지에 TCS국제학교가 세워졌습니다. IM선교회 본부에 학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전국 각지에 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교회들이 일어났습니다. 온라인 부모대안학교를 통하여 부모들이 일어났습니다. 최근에는 마이클 조 선교사의 미국 뉴욕 집회를 통해 미국교회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11월부터 12월까지 한국 학생의 미국 무빙클래서 문이 열려서 두 달 동안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지난 2월 코로나로 말미암아 주춤했던 사이, 코로나의 확산 속에서도 IM선교회의 사역은 더 크게 확산되었습니다. 섬기는 분들의 기도와 헌신의 열매이며, 정말 필요한 씨앗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씨앗을 놀랍게 사용하신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인생 기도의 열매였습니다.
인생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오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아먈로 인생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오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죽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아 역사는 대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죄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성품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비전 즉 하나님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믿음으로 인생 기도를 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종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