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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의 나


오래 전 읽은 글이 있습니다. 한 여성에 관한 글입니다. 여성의 이름은 앤디 폴디(Andi Pauldi)입니다. 뉴질랜드 사람입니다.

앤디 폴디는 한때 술집에서 일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트럭 운전사로도 일했습니다. 거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거친 인생을 살던 그녀가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났고 영접했습니다.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놀랍게도 앤디 폴디의 삶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눈을 번쩍 뜨게 하는 성경을 만났습니다. 이사야 35장이었습니다. 첫 구절이 그의 심장에 꽂혔습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가슴이 뛰었습니다. 마음에 꿈이 생겼습니다. 한 장면, 한 나라가 그려졌습니다.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사막에 꽃을 피우신다고 했는데, 그 일을 제가 하게 해주세요!’

그녀가 사하라 사막으로 간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사하라 사막으로 갔습니다.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1만년 동안이나 황폐했던 이 사막에 누가 도전할 수 있겠습니까?

여인은 씨를 뿌렸습니다. 실패했습니다. 또 씨를 뿌렸습니다. 실패했습니다. 또 씨를 뿌렸습니다. 마침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씨가 싹을 틔우고, 자라서 보리를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기아문제를 해결하는 세계 기구에서 일했습니다.

내 안에는 보물창고가 있습니다. 놀라운 능력이 잠재해 있는 보물창고입니다. 그 문을 여는 유일한 열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꿈꾸게 하는 음성입니다. 그 음성으로 여러분의 보물창고를 여십시오. 상상 이상의 나의 삶이 그 안에 있습니다.

 

김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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