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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하늘문이 열리다


마침내 하늘문이 열렸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우리 교회가 은사로 받은 40일 말씀양육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우리는 이 은사가 얼마나 강력하고 놀랍고 기쁜 시간인지를 경험했습니다.

한 양육자에게 감격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령께서 그에게 임하시고, 성령의 선물이 주어져 하나님 나라의 언어를 받았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빛이 임하고, 천국의 노래 소리가 들리고, 태어나는 아기가 울음을 터트리듯 울음이 터짐과 동시에 하늘문이 열린 것입니다.

이 분은 지난 해 10월 홀로 40일 말씀양육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하나님께 돌아오는 시간 또한 길게 느껴졌습니다.

1월부터는 40일 작정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같이 시작했던 말씀양육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은사를 받고 기도의 응답을 받는 동안 이 분에게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더욱 힘들었을까요. 그러나 점점 그에게도 하나님의 시간은 임하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간증을 들으면서 마음이 열리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육체가 편안해지는 하나님의 징조는 그를 품어 안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새벽. 회개와 결단과 순종과 영접의 기도를 올리자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고 그에게 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다 데려오면 누구나 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누가복음 14:4).

 

김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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